이번엔 최근에 많이 유행하는 오래된 게임의 리뉴얼 게임마케팅을 소개해 드립니다.
캠페인 목적은 런칭 후 오래되어 낮아진 지명도와 브랜드파워를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시 한번
회복하고 휴면유저의 복귀를 최대한으로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네이버에서 강남흡혈녀로 화제가 되었던 다크에덴 익스펜션 리뉴얼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다크에덴은 세계최초 뱀파이어 MMORPG로 호러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2D 온라인 게임입니다.
런칭한지 10년이 지나 고정적인 매니아들만 플레이를 즐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매니아만 남아있긴 하지만 10년이란 긴 기간은 마케팅에 단점만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뒤집어서 보면 10년이란 기간 동안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경험해 보았다는 것은 휴면유저의 수가
엄청나다는 장점으로 볼 수도 있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ml:namespace prefix = o />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 많은 유저들이 다시 복귀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추억의 게임을 다시 한번 즐길 수 있도록 휴면유저들에게 다크에덴이 다크에덴 익스펜션으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을 알릴 광고 말고 충격적인 아이디어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광고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무언가 좀 색다른 아이디어를 고민하였습니다.
게임의 배경의 핵심적인 특징인 뱀파이어가 녹아있는 이슈를 만들고 그 이슈가 사람들을 놀래키고
주목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그리고 그 주목이 게임인 다크에덴의 검색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플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상상속에서나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뱀파이어가 진짜 나타나서 사람의 목을 문다면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만들기에는 엄청난 제작비를 감당할 수 없기에 조금은 유치하고 식상하지만 키워드
하나를 띄워 다크에덴과 연결될 수 있는 작업을 해야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키워드가
위에서 말씀 드린 바로 “강남 흡혈녀”입니다. - 영상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가실겁니다. 





내용은 위의 영상대로 드라큘라의 존재를 믿냐며 인터뷰를 하고 믿지 않는다는 남자 인터뷰어를 갑자기 나타난 섹시한 뱀파이어가 피를 물고 카메라맨을 덥친다는 아주 아주 유치하고 OO녀라는 식상한 소재가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유치하고 식상한 컨텐츠라도 섹시함을 더한다면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 클릭을 하게 된다는 것을 말이죠. 본능은 어쩔 수 없는 거죠^^;;
하지만 의상제작과정에서 캐릭터의 의상을 본뜨다보니 도리어 의상이 섹시를 넘어서 반라에 가깝게 나오는 바람에
거꾸로 몸을 더 가리느라 의상을 다시 수정하는 일정이 너무 빠듯했지만 모델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피팅도
촬영도 매우 즐거웠습니다. ㅡ,.ㅡ; ??
(피팅 과정에서 너무너무 과한 의상 때문에 담당AE와 광고주 그리고 모델 모두가 경악하며 얼굴을 붉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가슴 깊이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쿨럭..!)
그리고 그런 우여곡절 끝에 강남역에 구름과 같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모델이 의상을 입고 나오니 아무도 떠나지 않더군요 ^^ 특히 많은 남자분들은 혼이
나간듯한 표정이었습니다. 



촬영된 영상을 가지고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로 한 D-day 전에 미리 인터넷 커뮤니티에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티져형식으로 배포하여 남성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는데 네티즌 중에 다크에덴
매니아가 계셨는지 “뭐야, 다크에덴이잖아”라고 바로 맞춰 버리시더군요-_-;; 캐릭터 코스프레를
정말 잘 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그렇게 사전작업을 마치고 1차 티져영상 공개와 함께 강남 흡혈녀에 대한 보도자료를 뿌렸습니다.
사람들이 궁금해 할 수 있도록 영상을 커뮤니티에 또 게시하고 검색에 많이 나올 수 있게
스크랩작업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퍼뜨리기 시작한 날 의도대로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기 시작하였고 오후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캡쳐 했어야 하는데 놓쳐버려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2차 지하철편과 3차 본 영상도 계획대로 이상없이 잘 진행되었고 1달간의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끝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의도한대로 목적을 달성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는 강남 흡혈녀 뿐만 아니라 함께 진행된 On-OFF광고가 시너지가 나게 설계한 통합캠페인의 결과였기에 더욱 더 IMC마케팅의 시너지가 게임마케팅에서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진행하면서 무수히 많은 에피소드도 중 한가지를 더 소개해 드리자면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을 쫙 뿌리고 나니 게임기자분들의 무서운 안목을 다시 한번 확인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 캠페인 진행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그리고 아래는 유튜브에 올린 흡혈녀 영상을 대만의 어떤 기자들이 퍼날러 모델인 오시은씨가
무려 캠페인 이전보다 유저의 동시접속자수가 2배로 늘었고 매출도 2배로 늘어나는 성공적인 결과!!
그리고 그 소식을 듣는 순간 현장에서 고생한 모든 순간이 눈물과 함께 데자뷰로 떠오르는 즐거운
경험도 이번 캠페인의 또 하나의 기억입니다. ^^ 

어떤 인터넷 기자분께서 그 사진과 다크에덴 익스펜션을 엮어 기사를 쓰셨더라구요. 저희 티져 보도자료가
나가기도 전에 정체가 탄로나버린 아주 살떨리는 경험이었습니다.
않아서 무사히 캠페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졸지에 한류스타로 등극하는 영광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 

인터뷰하다 물린 남자의 티셔츠는 그 유명한 찰지구나 티셔츠입니다. 엉덩국만화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입고
있던 티셔츠입니다.
이 셔츠를 입힌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커뮤니티에 자생적으로 바이럴이 될 수 있게끔 유도하기
위한 것이였는데 실제로도 많이들 퍼가셨더라구요ㅎ ^^!!
흡혈녀를 제외한 인터뷰팀은 다크에덴을 서비스하고 있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인데요~ 남자분께서
저 티셔츠를 가끔씩 출근하실 때 입고 가신다고 하네요. 인터뷰 하시는 여성분의 발음이 약간 어색한것은 것은
재일교포로 일본마케팅 담당자이십니다. ^^ 사내에서 저 인터뷰를 가지고 많이들 놀리신다고 하시네요ㅎ

우리의 주인공 흡혈녀 오시은씨와의 지하철 촬영중 한컷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크에덴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Ps. 특별한 마케팅을 원하신다면 임퍼플과 상의하세요~
언제든 전략적인, 결과지향적인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브랜드를 러브마크로 만들겠습니다.!!
아래는 힘든 촬영속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참여해주신 오시은씨의 뱀파이어가 아닌
청순,섹시한 이미지 서비스컷으로 올리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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